첨에 나왔을 때는 그닥 취향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히로의 콘트라스트 노래 듣고 유튜브 알고리즘에 히로 성장 일지 보고
마지막으로 우즈키 코우랑 리리무 플레이 영상 때문에 결국 깔아버렸다
이게 성장 영상인데 1렙이랑 10렙 차이가 확연히 나서 컨셉 확실하구나 생각
기존 아이마스와의 차별점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3d가 너무 자연스러움...
코우 플레이 영상 보는데 커뮤에서든 메인에서든 움직임이 너무 좋길래
이건 직접 플레이해봐야 한다 하고 바로 깔러간ㅋㅋㅋㅋ
플레이 방식은 간소화된 우마무스메 느낌?
카드를 이용한 스탯 육성 후 대회에서 우승하는 방식에 조건 맞추면 트루엔딩 보는 식
아이마스 시리즈는 샤니 밖에 안해봐서 정확하진 않지만 우마무스메에 샤니 잘 섞은 느낌
샤니송의 리듬게임 없는 버전 느낌이라 봐도 좋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우마무스메는 육성 한 번이 긴 느낌이라 조금 피로해져서 그만뒀는데
다행히도 얘네는 비교적 빠르게 끝나서 좋았다
그리고 아이돌이란 소재이다 보니 좀 더 접근이 쉬운 것 같기도 하고?
샤니송이랑 비교하면 거긴 유닛마다 성장 방식이 달라서 복잡했는데
여긴 크게 3가지로 나뉘어져 있어서 이해도 쉬웠습니다
게다가 자체 튜토리얼 컨텐츠가 있어서 배우기도 쉬울지도?
컨텐츠 중에서는 육성 후 계승할 카드를 만드는데
공연 장면을 직접 촬영해서 계승 카드의 표지로 만드는 것도 잘 만든 부분이라 생각
진짜 그 아이돌 전용 프로듀서가 된 기분
다만 단점은 PC판이 없다는 것...?
샤니송도 있는데 왜 얘는 없는지 너무 아쉬웠습니다
앱플레이어는 귀찮고 무거워서 손이 안 감...
공식 나올 때까진 모바일로 버티는 걸로
아 그리고 기존 아이마스랑 다른 거!
바로 주인공 3인방이 기존과 조금씩 느낌이 다름
뭔가 비슷한 듯 한데 변주를 살짝 줬다고 해야하나
기존에는 차분+노력+발랄 3인방이었다면
여긴 승부욕+냉철(속은 반대)+발랄(자신감 부족)이라 색다르다는 게 바로 느껴짐
특히 사키 성격이 기존 메인 캐 포지션과는 정반대라 신선했는 듯
나머지 캐릭터들도 뻔한 포지션 캐릭터 같지만
살짝씩 변주가 있는 캐릭터들이라 어? 얘 뭐지? 하고 살펴보게 되더라구요
덕분에 스킵 없이 모든 캐릭터들 스토리 다 읽어보는 중!!
그리고 의외의 매력 포인트! 사람 수가 적음!! 프로듀스 가능한 캐릭은 10명 정도
덕분에 한 명 한 명 집중할 수 있어서 학원 전체에 애정이 생김
샤니나 다른 아이돌 겜 할 때는 최애나 최애 유닛 아니면 잘 안했어서 하다말다 반복했는데
얘는 계속 잡고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무튼 학원마스 플레이 일기 앞으로 조금씩 써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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