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젠존제 일기

[로프꾼 기록 07] 3장 시작! 빅토리아들과의 만남

마루코메 2025. 1. 31. 19:03

2막 중간장에서 치안관 애들 만나서 3장이 치안관인가? 그럼 빅토리아 애들은 언제 만나는 거지? 했는데 3장이 빅토리아 얘기였다!!

스토리 진행하면서 엘렌이 첫 한정인데 이렇게 등장을 안한다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픈 진도 겨우 따라잡은 걸지도...ㅋㅋㅋ 갈 길이 멀구나...

빅토리아 첫 인상은 아무래도 엘렌 영상 때문에 메이드 카페인가? 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게다가 등장 장면이 굉장히 맘에 들었는데 리카온 포스있게 말하려는데

코린 때문에 우당탕 된 게 엄청 귀여웠다ㅋㅋㅋ

덕분에 빅토리아는 딱딱하고 무서운 그룹이 아닌 가족같은 포지션의 그룹임을 느낀 것 같아 좋았다

그리고 이번 스토리 덕에 리카온 퍼리퍼리 이미지에서 좀 간지나보여서 급호감된

리나는 볼때마다 유령같은 걸음걸이 너무 중독성 있다

 

코린은 진짜 너무너무 귀여움... 옷은 엄청 험한데 행동이 그저 호에엥 이라 귀여워...

언젠가 코린 메인파티 만들어보고 싶다...

 

콜레다 비화도 열렸는데 아직 진행을 못한...

이거 보고 메인 넘어가고 싶어서 메인도 빅토리아 만나고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직전인 상태에 멈춰있다ㅠ

그래도 캐릭터 신뢰 관련 이벤트들이 굉장히 많이 열렸다!

먼저 비디오 가게에 드디어 캐릭터들도 와서 알바해준다!

이거 누가 알바하느냐에 따라 드랍 재료 달라지던데

방부로 하니까 방부재화 주는 거 보고 드랍템 다른 거 알았다ㅋㅋㅋ

일단 방부 렙업 재료 더 필요해서 아직은 방부로만 하는 중

 

동행 이벤트도 해봤는데 따라다니는 거 너무 귀여웠다...

심지어 얘네는 사진 찍을 때 셀카 기능도 있는데 와...진짜 갓기능

진짜 데이트 하는 기분이라 그냥 맵 돌아다니기만 해도 재밌었다

개인적으로 세스 동행이 좋았는데 제일 반응이 맛있었다

스토리 상에서의 만남은 아직 없지만 잘못 문자 보낸 것 때문에 친해진 것도 그렇고

자꾸 선택지가 놀릴 만한 선택지가 많아서 웃겼다ㅋㅋㅋ

대담한 선택지 골라서 놀래키는 거 재밌어...

벤은 상냥한 애인데 사진 찍으면 다 험악하게 나와서 웃김ㅋㅋㅋㅋ

눈 찡그린 것도 시력 때문이었나 그랬던 걸로 아는데 어이없다ㅋㅋㅋ

교복 입은 엘렌도 발견했는데 윽 뭘 찍는 거야 키모 하는 표정이길래 찍어본...ㅎ

 

방부 이벤트도 진행했는데 캐릭터들 총집합 느낌이라

스포 있는 건 그냥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진행했다

그래도 애들 다 모여있고 서로 교류도 하는 거 보니까 좋았다!

 

방부가이즈도 했는데 1등 두세번인가 해서 햎삐~

근데 도형 모양만 다른 버티기맵 6연속 당했을 때 넘 빡쳤음ㅡㅡ

좀 다양하게 매칭 시켜주거라

 

타일 움직여서 1024 만드는 이벤도 했는데 소소하게 친목이라 좋았다

제일 최고점은 카이사르 쪽에서 100만점! 512까지 가서 너무 아쉬웠던 판...

끝나면 일러스트 주는데 미야비 표정 멍해보이는 게 너무 귀여움ㅋㅋㅋㅋ

뒤에 엘렌 요! 하는 것도 귀엽고 벨이랑 니콜 케미도 좋아...

일러스트는 바로 방에 장식까지 해뒀다!

이렇게 이벤마다 사진 주는 것도 추억으로 남으니까 좋았다

 

게임 위크 이벤트도 하고 있는데 25마하 캐릭터 하나 열려고 버티다보니

어느새 모든 미션 다 클리어해버렸다ㅋㅋㅋ

남은 건 멀티 미션이라 나중에 토끼굴 애들 불러서 클리어할 예정~

이번 이벤 덕분에 안하던 미니겜들 꽤 해본 듯

 

가챠도 꽤 돌렸는데 안타깝게도...천장 직전까지 아스트라가 나오지 않았기에

이 천장은 청의한테 쓰는 걸루...

찰칵이도 뽑았는데 모자 쓰고 있어서 머리가 취향은 아니었지만

저 포즈 보고 있으면 귀여운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

 

무튼 지금 원신이랑 스타레일 때문에 젠존제는 이벤이랑 파밍만 하는 중!

얼른 젠존제 스토리도 빨리 밀고 싶다ㅠㅠ